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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2-06 01:29
선의의 경쟁
글쓴이 : 뉴스관리자
조회수 조회 : 4,618






선의의 경쟁       [게시물 소스보기]


























      선의의 경쟁



      1876년 토머스 에디슨이 설립한 전기회사에서 시작하여

      미국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

      GE(제너럴 일렉트릭사). 험난한 경쟁 속에서 서서히 밀려나는

      GE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은 사람은 잭 웰치이다.



      그는 ‘오로지 1등과 2등의 사업이 아니면 과감히 청산하라’는

      경영상의 냉철한 결단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제안한

      공장 자동화 계획이 실패하자 그 원인을 직원이 아닌

      자기 판단의 잘못이라고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실수를 시인하는 웰치의 경영전략은 GE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세계인이

      가장 존경하는 최고 경영자로 입지를 굳히게 만들었다.



      잭 웰치는 원래 매우 승부욕이 강한 아이였다.

      그런 웰치에게 성공만큼 실패도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준 사람은 그의 어머니였다.



      살렘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 아이스하키 주장이었던

      웰치는 최대의 라이벌인 베벌리 고등학교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예선전을 벌인 적이 있었다.

      웰치는 팀의 주장답게 두 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앞에 두게 되었는데 막판에 베벌리팀이 두 골을 몰아넣어

      연장전으로 가게 되었다.



      막상막하의 숨막히는 접전 끝에 살렘팀은 그만 베벌리팀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만 것이다.

      고등학교 마지막 경기를 아깝게 놓친 웰치는 미친 듯이 하키

      스틱을 경기장의 얼음판 위에 내동댕이치고 라커룸으로

      달려갔다.

      이를 지켜본 그의 어머니는 라커룸으로 달려와 잭에게 야단쳤다.



      “잭, 네가 만일 패배에 대해 인정할 줄 모른다면 넌 결코

      멋지게 승리하는 방법 또한 알 수 없을 거다.”



      비록 잭은 여러 친구들 앞에서 모욕을 당했지만 어머니의

      선의의 경쟁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이 한 마디는 잭을

      세계 최고의 경영자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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