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인터넷 까페모임 서 선관위 단속요원에게 폭언 구설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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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kcc9068@daum.net |
등록일: 2010-01-16 오후 11:3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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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저녁 8시경 시내 모 식당에서 가진 ㄷ 인터넷까페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에서 한 행사 참석자가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 단속요원에게 ㅇㅇ놈이라며 폭언을 퍼부어 말썽이 일고 있다. 몆해전 타계한 모 도의원이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개설해 오늘에 이르도록 운영되고 있는 ㄷ 인터넷 까페 개설 5주년 기념행사인것으로 알려진 이날 모임에는 100여명 가까운 인터넷 까페 동호인들이 참석했는가하면 까페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진 현직 시의회의장 및 시 도의원 다수가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정황을 포착한 불법선거운동 단속요원 두명이 단속요원 신분증을 패용하고 현장에 도착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자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인 한 까페 관계자가 이를 저지하며 한 단속요원에게 삿대질을 해대며 "야 ㅇㅇㅇ놈아!"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는 것. 식당입구에서 한참동안 고성이 오가는 등 시비가 계속됐고 이를 지켜본 시민들의 빈축을 샀다고 한 목격자는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부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논산시 선관위가 가동하는 단속반 요원의 신분으로 까페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듣는 등 수모를 겪은 해당 단속요원은 정상적인 업무활동에 대해 까페 관계자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이니냐 면서 불쾌해 했고 이런 보고를 접한 논산시 선관위는 오는 월요일께 자세한 진상 파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