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논산시 관내 영유아보육시설에 근무를 하고 있는 98개의 보육시설의 종사자들이 다함께 모여 제5회 논산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잘 마치게 디었습니다.
이날 참석하여 주신 황명선 시장님과 이혁규시의회의장님, 송덕빈 도의언님을 비롯하여 많은 시의원분들이 참여하여 주셨고, 보육시설 종사자들에게 축사를 통하여 힘이 되어주실것을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말인가요?
예산이 없어 11월에는 인건비 미지급이 불가피 하고
농어촌 지역에 근무를 하고 있는 보육교사에게 지원이 되오던 농어촌 담임수당은
지급 유예.농어촌 차량지원금(월20만원*3개월)은 지급 불허..
2009년 대비 2010년에 친환경 우수농수산물 쌀지원이 예산이 전액 삭감이 되었고
간식비 지원이 1일 기준 500원에서 300원으로 삭감
출산으로 인한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3개월) 전액 삭감도 모자라서..
정부지원시설의 기능보강사업(리모델링) 예산은 매년 확대를 하고 있지만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위한 예산은 매년 축소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보육교사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하시는 높으신 분들...
좋은게 좋은거라고 싫은 소리는 전혀 하지 않는 어린이집연합회의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논산의 800 여명의 보육시설 종사자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